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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트랩은 2007년 7월부터 기존의 Serial Interface 방식의 DCC(Digital
Contact
Controller) DPS7에 이어 I2C 통신 방식의 DPI7의 시판에 들어갔다.
DPI7은 애트랩의 기존 DCC의 강점인 타사 Touch Sensor 대비 20배 이상 빠른 응답
속도와 10배 이하의 전류가 소비되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약 120가지의 Register가
탑재되어 있어 Tuning을 위한 다양한 Parameter를 Main MCU로부터 제공 받을 수
있다. 12개의 모든 Touch Senor Input의 감도의 개별적인 설정 기능, AICTM
(Automatic Impedance Calibration)기능을 수행하는 시간 간격 조절 기능등과 더불어
APISTM (Adjacent Pattern Interference Suppression) 기능을 지원하며
Tuning Range를 확장하여 Tuning을 위한 외부 부품 수를 현격히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Senor Channel수에 따라 40QFN, 32QFN, 24QFN, 24SSOP등으로 제품군을 구성함에
따라 다양한 조건의 Application에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Fully Digital기술의 우수한 특성과 고객의 Design 편이성이 높아진 DPI7의 출시와
더불어 애트랩은 한국, 중국 등에 이어 미국과 일본에도 확대 판매에 들어감으로써
Touch Senor 시장에서 한층 강화된 입지를 다지고 DCC를 세계적인 제품으로 성장
시킨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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